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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삼성전자의 마케팅 팀장, 유통 총사령관 등을 역임하면서 ‘1등 조직’, ‘1등 인재’를 키워온 마케팅과 조직의 귀재, 전옥표가 그의 30여 년에 걸친 현장노하우를 담은 책.
CEO가 이제 막 필드의 수장을 맡은 리더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시행착오를 겪었던 리더가 분기탱천한 젊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난해한 용어로 가득한 경영서에는 나오지 않는 현장에서 ‘일’과 ‘성취’라는 씨름상대와의 샅바싸움에서 이기는 법에 대한 가장 직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성공하려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그리고 무엇보다 ‘비즈니스라는 이 필드에서 멋지게 실력발휘하려면’ 꼭 가져야 할 자질 혹은 태도를 알려준다. 100번 슈팅해도 골을 못 넣으면 헛수고다. 이기는 사람은 샅바싸움에 능하다. 모래판이나 교과서에 적힌 딱딱한 원칙이 아니라, 어디를 잡아야 고객이 나에게 끌려오고 내 편이 되는지 실전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승리의 숨소리와 땀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그저 열심히 일하는 습관’이 아니라, ‘이기는 습관’을 갖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삼성이라는 최강 조직, 그 중에서도 시장을 혁신하고 변화와 성과를 극대화한 전설적 조직을 이끌었던 명사령관이 필생의 원칙과 지침들을 주옥같이 풀어놓았다.
이기는 습관 1.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 조직
조직을 죽어 있는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으로 변신시키지 않으면 생존은 없다. 조직의 지향점을 ‘움직임과 목표의식을 담은 동사형 목적지’로 바꾸고, 조직을 열정과 에너지가 들끓는 특별한 DNA로 탈바꿈시키는 일, 그리고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 속에서 안일함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조직 담금질, 또한 내일의 성장을 위해서 현재의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기꺼이 발을 잘라 신발에 맞추는 창조적 혁신의 비결이 담겨 있다.
이기는 습관 2.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일류를 배출하는 프로사관학교로 조직을 탈바꿈하라. 하루하루 시계추처럼 회사생활을 ‘견뎌내는’ 사람들로 조직을 채우지 마라. 내가 하는 일, 내가 만든 보고서 하나도 작품으로 만드는, 마지막 1%까지도 소홀하지 않은 집요한 사람들로 조직과 구성원을 변신시키라. 무늬만 번드르르한 ‘개성’이 아니라 진정한 차별성은 어디서부터 나오며, 그것을 견지하면 인생과 비즈니스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가, 조목조목 짚어낸다.
이기는 습관 3.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프로세스가 자리 잡으면 맹구도 일류가 된다. 흔히 못 되는 조직일수록 일개인의 탁월함, 한두 명의 헌신에 기대어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조직들, 어떤 인적?물적인 누수가 있어도 거뜬히 굴러가는 조직력 강한 회사들의 특징은 철저한 분석과 구조화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고 아주 작은 실패로부터도 조직 전체가 배운다는 데 있다.
이기는 습관 4.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돈 마케팅적 사고
마케팅적 사고를 온몸에 뿌리박아라. 망하는 조직의 특징은 현장을 홀대하고 모두가 상상속의 계획만 세운다는 데 있다. 전 직원이 마케터가 되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그것을 곧 나와 조직의 전략으로 변화시키는 ‘돈과 고객을 본능적으로 좇는 조직’, 세련된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않았어도 고객을 기억하고 고객의 볼멘소리를 가장 먼저 채록하는 조직, 그러한 조직으로 변화하는 전략적 지점을 살펴본다.
이기는 습관 5.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못된 송아지일수록 예의를 물 말아 먹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조직의 규범, 조직의 질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류조직인지 아닌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상의 바로미터다. 인사성이 없는 조직, 외모에서 프로 냄새가 나지 않는 조직, 웃지 않는 조직, 아침이 흐리멍덩한 조직치고 잘되는 조직은 없다. 기본부터 틀어쥐어 조직과 개인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업무의 룰을 집어낸다.
이기는 습관 6.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결국 집요한 실행력만이 물고기를 낚는다.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오래 갈 수 없다. 타성에 젖어 대충대충하는 것, 교만해지는 것, 성실하지 못한 것, 언제든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경계해야 할 빨간불로부터 마음을 놓아도 좋을 때란 없다. 누구로부터 배우고 무엇을 멀리해야 하는지, 무엇을 견지하고 어디에 목숨을 걸 것인지, 조직의 기본기를 통렬하게 다루었다.
우리는 모두 개인적으로든 조직적으로든 돈이나 명예, 우월한 위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그 경쟁의 목적은 ‘이기는 데’ 있다. ‘열심히 한다’, ‘성실하게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으론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승리하는 방법’, ‘골을 넣는 방법’, ‘실전의 싸움에서 성공을 맛보는 방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서다. 세상에 성과와 수익과 연결되지 않은 조직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책은 모든 조직의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또 시행착오를 반복하거나 지름길로 가로질러가고 싶은 안일함이 싹틀 때, 직장에 몸담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일류조직으로 발돋움하기 바라는 팀, 달리는 말에도 채찍을 가한다는 심정으로 조언을 아끼고 싶지 않은 구성원에게 백 마디 말 대신 건네줄 만한 책이라 하겠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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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전옥표
경영학 박사(마케팅 전공), (주) 에스에이엠티유 대표이사 사장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
삼성전자의 마케팅 신화를 일궈낸 주역!
일 잘하는 삼성맨들이 꼽은 ‘가장 닮고 싶은 선배!’
최하위의 매출실적, CS 꼴찌 지점을
1등 지점으로 만든 조직경영의 귀재!
가는 곳마다 신화를 창조하는 마이다스의 손!
……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끝도 없다.
역동의 현장만을 따라 다니며 현업의 전쟁터에서 승리를 일군 명장, 전옥표. 그는 일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박사학위를 취득할 만큼, 명실공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략가로서 면모를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은 그가 그 동안 숱한 조직과 사람을 감화시켰던 실전의 노하우를 엮은 책이다.
기본에 철저하면서도 자기계발과 성과 배가를 위해 발로 뛰는 조직을 키우는 ‘현장경영의 방법론’, 그리고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들어 매출 사이클을 저절로 돌아가게 하는 ‘고객만족’과 ‘성과극대화’의 실천지침을 담았다. 현장조직을 리드하고 있는 경영층과 관리자, 고객 접점의 현장실무자가 함께 읽으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은 최근 출간된 책들 중에서도 드물게 ‘예리하고도 실용적으로’ 현장의 숨소리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승리하는 방법’, ‘골을 넣는 방법’, ‘실전의 싸움에서 성공을 맛보는 방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서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 국내전략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 동안,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후, 삼성전자 남부지사장 등을 맡으면서 유통 현장에서 대리점 경영 혁신과 불황을 이기는 유통 영업 발전의 기틀을 닦은 후, 삼성전자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주)에스에이엠티유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에서 MBA,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마케팅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로 <산업의 문화가치론>을 강의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돈이 굴러들어오는 실전 마케팅》 등이 있다.
[반디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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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싸움의 룰까지도 바꾸어놓는 ‘승자의 법칙’
1부.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動詞形) 조직
이기는 습관 01 -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하라
이기는 습관 02 - 이기는 조직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일을 축제로 만들어라
이기는 습관 03 -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에 조직을 놓아기르지 말라
이기는 습관 04 - 고통이 따르는 창조적 혁신에 기꺼이 사활을 걸어라
2부.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이기는 습관 05 - 인생도 비즈니스도 셀프 마케팅이다
이기는 습관 06 - 세상에 없는 오직 하나, 제안서 한 장도 차별화하라
이기는 습관 07 -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지금 ‘이곳’이다
이기는 습관 08 - 조직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복지는 지독한 훈련이다
3부.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이기는 습관 09 -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조직의 역량을 상향평준화하라
이기는 습관 10 - 목표는 원대하게, 평가는 냉혹하게
이기는 습관 11 - 디테일의 힘, 1미터씩 쪼개고 잘라서 관찰하라
이기는 습관 12 - 실패는 가장 좋은 교재,
4부.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된 마케팅적 사고
이기는 습관 13 - 모든 구성원들이 마케팅 전략의 귀신이 되라
이기는 습관 14 - 돈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온다
이기는 습관 15 - 고객보다 유능한 마케터는 없다
이기는 습관 16 - CRM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습관이다
5부.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이기는 습관 17 - 인사도 제대로 못 하는 조직은 ‘무덤’이나 다름없다
이기는 습관 18 - 자본이 필요 없는 투자, 웃음이 돈을 부른다
이기는 습관 19 - 전략과 함께 하루를 열고,
6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이기는 습관 20 -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짧다, 성실함을 견지하라
이기는 습관 21 - 잘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도 탁월한 전략이다
이기는 습관 22 -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결국은 큰일을 이룬다
에필로그 :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을 위한 승리의 정공법
삼성전자의 마케팅 팀장, 유통 총사령관 등을 역임하면서 ‘1등 조직’, ‘1등 인재’를 키워온 마케팅과 조직의 귀재, 전옥표가 그의 30여 년에 걸친 현장노하우를 담은 책.
CEO가 이제 막 필드의 수장을 맡은 리더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시행착오를 겪었던 리더가 분기탱천한 젊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난해한 용어로 가득한 경영서에는 나오지 않는 현장에서 ‘일’과 ‘성취’라는 씨름상대와의 샅바싸움에서 이기는 법에 대한 가장 직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성공하려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그리고 무엇보다 ‘비즈니스라는 이 필드에서 멋지게 실력발휘하려면’ 꼭 가져야 할 자질 혹은 태도를 알려준다. 100번 슈팅해도 골을 못 넣으면 헛수고다. 이기는 사람은 샅바싸움에 능하다. 모래판이나 교과서에 적힌 딱딱한 원칙이 아니라, 어디를 잡아야 고객이 나에게 끌려오고 내 편이 되는지 실전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승리의 숨소리와 땀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그저 열심히 일하는 습관’이 아니라, ‘이기는 습관’을 갖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삼성이라는 최강 조직, 그 중에서도 시장을 혁신하고 변화와 성과를 극대화한 전설적 조직을 이끌었던 명사령관이 필생의 원칙과 지침들을 주옥같이 풀어놓았다.
이기는 습관 1.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 조직
조직을 죽어 있는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으로 변신시키지 않으면 생존은 없다. 조직의 지향점을 ‘움직임과 목표의식을 담은 동사형 목적지’로 바꾸고, 조직을 열정과 에너지가 들끓는 특별한 DNA로 탈바꿈시키는 일, 그리고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 속에서 안일함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조직 담금질, 또한 내일의 성장을 위해서 현재의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기꺼이 발을 잘라 신발에 맞추는 창조적 혁신의 비결이 담겨 있다.
이기는 습관 2.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일류를 배출하는 프로사관학교로 조직을 탈바꿈하라. 하루하루 시계추처럼 회사생활을 ‘견뎌내는’ 사람들로 조직을 채우지 마라. 내가 하는 일, 내가 만든 보고서 하나도 작품으로 만드는, 마지막 1%까지도 소홀하지 않은 집요한 사람들로 조직과 구성원을 변신시키라. 무늬만 번드르르한 ‘개성’이 아니라 진정한 차별성은 어디서부터 나오며, 그것을 견지하면 인생과 비즈니스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가, 조목조목 짚어낸다.
이기는 습관 3.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프로세스가 자리 잡으면 맹구도 일류가 된다. 흔히 못 되는 조직일수록 일개인의 탁월함, 한두 명의 헌신에 기대어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조직들, 어떤 인적?물적인 누수가 있어도 거뜬히 굴러가는 조직력 강한 회사들의 특징은 철저한 분석과 구조화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고 아주 작은 실패로부터도 조직 전체가 배운다는 데 있다.
이기는 습관 4.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돈 마케팅적 사고
마케팅적 사고를 온몸에 뿌리박아라. 망하는 조직의 특징은 현장을 홀대하고 모두가 상상속의 계획만 세운다는 데 있다. 전 직원이 마케터가 되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그것을 곧 나와 조직의 전략으로 변화시키는 ‘돈과 고객을 본능적으로 좇는 조직’, 세련된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않았어도 고객을 기억하고 고객의 볼멘소리를 가장 먼저 채록하는 조직, 그러한 조직으로 변화하는 전략적 지점을 살펴본다.
이기는 습관 5.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못된 송아지일수록 예의를 물 말아 먹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조직의 규범, 조직의 질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류조직인지 아닌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상의 바로미터다. 인사성이 없는 조직, 외모에서 프로 냄새가 나지 않는 조직, 웃지 않는 조직, 아침이 흐리멍덩한 조직치고 잘되는 조직은 없다. 기본부터 틀어쥐어 조직과 개인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업무의 룰을 집어낸다.
이기는 습관 6.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결국 집요한 실행력만이 물고기를 낚는다.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오래 갈 수 없다. 타성에 젖어 대충대충하는 것, 교만해지는 것, 성실하지 못한 것, 언제든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경계해야 할 빨간불로부터 마음을 놓아도 좋을 때란 없다. 누구로부터 배우고 무엇을 멀리해야 하는지, 무엇을 견지하고 어디에 목숨을 걸 것인지, 조직의 기본기를 통렬하게 다루었다.
우리는 모두 개인적으로든 조직적으로든 돈이나 명예, 우월한 위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그 경쟁의 목적은 ‘이기는 데’ 있다. ‘열심히 한다’, ‘성실하게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으론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승리하는 방법’, ‘골을 넣는 방법’, ‘실전의 싸움에서 성공을 맛보는 방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서다. 세상에 성과와 수익과 연결되지 않은 조직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책은 모든 조직의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또 시행착오를 반복하거나 지름길로 가로질러가고 싶은 안일함이 싹틀 때, 직장에 몸담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일류조직으로 발돋움하기 바라는 팀, 달리는 말에도 채찍을 가한다는 심정으로 조언을 아끼고 싶지 않은 구성원에게 백 마디 말 대신 건네줄 만한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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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옥표
경영학 박사(마케팅 전공), (주) 에스에이엠티유 대표이사 사장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
삼성전자의 마케팅 신화를 일궈낸 주역!
일 잘하는 삼성맨들이 꼽은 ‘가장 닮고 싶은 선배!’
최하위의 매출실적, CS 꼴찌 지점을
1등 지점으로 만든 조직경영의 귀재!
가는 곳마다 신화를 창조하는 마이다스의 손!
……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끝도 없다.
역동의 현장만을 따라 다니며 현업의 전쟁터에서 승리를 일군 명장, 전옥표. 그는 일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박사학위를 취득할 만큼, 명실공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략가로서 면모를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은 그가 그 동안 숱한 조직과 사람을 감화시켰던 실전의 노하우를 엮은 책이다.
기본에 철저하면서도 자기계발과 성과 배가를 위해 발로 뛰는 조직을 키우는 ‘현장경영의 방법론’, 그리고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들어 매출 사이클을 저절로 돌아가게 하는 ‘고객만족’과 ‘성과극대화’의 실천지침을 담았다. 현장조직을 리드하고 있는 경영층과 관리자, 고객 접점의 현장실무자가 함께 읽으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은 최근 출간된 책들 중에서도 드물게 ‘예리하고도 실용적으로’ 현장의 숨소리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승리하는 방법’, ‘골을 넣는 방법’, ‘실전의 싸움에서 성공을 맛보는 방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해법서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 국내전략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 동안,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후, 삼성전자 남부지사장 등을 맡으면서 유통 현장에서 대리점 경영 혁신과 불황을 이기는 유통 영업 발전의 기틀을 닦은 후, 삼성전자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주)에스에이엠티유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에서 MBA,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마케팅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로 <산업의 문화가치론>을 강의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돈이 굴러들어오는 실전 마케팅》 등이 있다.
[반디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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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싸움의 룰까지도 바꾸어놓는 ‘승자의 법칙’
1부.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動詞形) 조직
이기는 습관 01 -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하라
이기는 습관 02 - 이기는 조직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일을 축제로 만들어라
이기는 습관 03 -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에 조직을 놓아기르지 말라
이기는 습관 04 - 고통이 따르는 창조적 혁신에 기꺼이 사활을 걸어라
2부.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이기는 습관 05 - 인생도 비즈니스도 셀프 마케팅이다
이기는 습관 06 - 세상에 없는 오직 하나, 제안서 한 장도 차별화하라
이기는 습관 07 -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지금 ‘이곳’이다
이기는 습관 08 - 조직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복지는 지독한 훈련이다
3부.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이기는 습관 09 -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조직의 역량을 상향평준화하라
이기는 습관 10 - 목표는 원대하게, 평가는 냉혹하게
이기는 습관 11 - 디테일의 힘, 1미터씩 쪼개고 잘라서 관찰하라
이기는 습관 12 - 실패는 가장 좋은 교재,
4부.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된 마케팅적 사고
이기는 습관 13 - 모든 구성원들이 마케팅 전략의 귀신이 되라
이기는 습관 14 - 돈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온다
이기는 습관 15 - 고객보다 유능한 마케터는 없다
이기는 습관 16 - CRM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습관이다
5부.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이기는 습관 17 - 인사도 제대로 못 하는 조직은 ‘무덤’이나 다름없다
이기는 습관 18 - 자본이 필요 없는 투자, 웃음이 돈을 부른다
이기는 습관 19 - 전략과 함께 하루를 열고,
6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이기는 습관 20 -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짧다, 성실함을 견지하라
이기는 습관 21 - 잘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도 탁월한 전략이다
이기는 습관 22 -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결국은 큰일을 이룬다
에필로그 :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을 위한 승리의 정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