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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클리앙에서 퍼온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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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임대업이 아닌 이상, 집 한 채 사서 돈 벌려는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거주지로서의 집은 부채이지 자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채와 자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산은 플러스 현금흐름을 창출하지만, 부채는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집 갖고 있어 봤자, 그것이 임대용이 아닌 이상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각종 세금, 관리비 등 비용만 발생합니다. 이는 부채나 다름 없다는 거죠.
따라서 집을 구입하겠다면, 마음 씀씀이부터 바꿔야합니다. 집은 거주지이지 로또가 아니라는 점을 우선 마음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당장 가진 돈, 앞으로 내가 일으킬 수 있는 비교적 "확실한" 현금흐름을 계산하고, 그에 걸맞는 거주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 10년치를 넘어서는 집은 일단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10년치라고 해도 실제로는 생활비를 써야 하니까 최소한 50%는 써야 하고, 그렇다면 연봉의 20년치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봉이 3천만원이라면 3억원짜리 집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수에 곱하기 8평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다시 말해 3인 가족일 경우 24평, 4인 가족의 경우 32평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솔직히 낭비에 가깝습니다.
더불어 지나치게 조건을 완벽하게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교통 좋고, 교육 환경 좋고, 편의시설 완벽하고, 도심 진입이 용이하고, 주변 환경 쾌적하고... 누가 이거 모르는 사람 있겠습니까. 다 이런 곳에 살고 싶죠.
그러나 돈이 안되면 과감하게 일부 조건을 포기해야 합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세상에는 1등이 있으면 2등이 있고, 2등이 있으면 3등도 있습니다. 조건을 조금씩 낮춰 잡으면 갈 곳은 많습니다.
그리고 집을 구매하겠다면 지금 당장 차부터 버려야 합니다. 젊은 시절, 업무상 필요한 것도 아닌 차를 굴리면서 부자 된 사람 없습니다. 차가 없으면 안되는 직업이 아닌 이상, 차는 돈만 잡아먹는 귀신일 뿐입니다. 그런 식으로 불필요한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과감하게 날려 버려야 합니다.
어차피 집을 사려면 부채를 짊어져야 합니다. 자기 돈만으로 집 사려고 하다가는 요즘같이 이자율 낮은 세상에서 집값 상승을 못 따라잡으니까요. 따라서 은행 빚을 지고 사야 하는데, 집값의 절반 정도는 은행 빚을 진다고 각오해야 합니다. 그 돈을 10년 안에 갚는다는 각오 하에 매년 얼마씩 원리금을 갚아 나가야 하나 계산해 보십시오. 그리고 연봉에서 그 금액을 차감하고, 남는 돈으로 생계를 계획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쪼들려 어떻게 사냐, 나는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젊어서 즐기면서 돈 모아 집 살 생각이다? 부자 부모님 두지 않았으면, 그냥 전세나 월세 사십시오. 그런 썩어빠진 정신 상태로는 서울에서 죽을 때까지 집 못 살 겁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노숙자 신세~" 입니다.
제가 10년이라고 전제한 것은, 10년 이상 회사 다니기 힘들어진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정년이 보장되었으니 20년 정도 해도 되고, 집값도 쌌고, 은행 이자율도 두자리였지만 지금은 정년은 고사하고 10년 회사 다니기 힘들고, 집값은 몇배로 뛰었고, 은행 이자율은 물가상승률보다도 못합니다.
부모님 세대의 방식으로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젊어서 고생 할 각오를 단단히 해야 10년 후에 자식들에게 비록 크지는 않더라도 "우리 집"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달리지 않으면 세상은 여러분을 버리고 갑니다. 그냥 가는 것도 아니고, 무주택자라는 딱지를 이마에 붙여주고 말입니다. 나중에 부모님 집 물려받을 것이 아니라면 당장 움직이십시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것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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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임대업이 아닌 이상, 집 한 채 사서 돈 벌려는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거주지로서의 집은 부채이지 자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채와 자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산은 플러스 현금흐름을 창출하지만, 부채는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집 갖고 있어 봤자, 그것이 임대용이 아닌 이상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각종 세금, 관리비 등 비용만 발생합니다. 이는 부채나 다름 없다는 거죠.
따라서 집을 구입하겠다면, 마음 씀씀이부터 바꿔야합니다. 집은 거주지이지 로또가 아니라는 점을 우선 마음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당장 가진 돈, 앞으로 내가 일으킬 수 있는 비교적 "확실한" 현금흐름을 계산하고, 그에 걸맞는 거주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 10년치를 넘어서는 집은 일단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10년치라고 해도 실제로는 생활비를 써야 하니까 최소한 50%는 써야 하고, 그렇다면 연봉의 20년치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봉이 3천만원이라면 3억원짜리 집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수에 곱하기 8평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다시 말해 3인 가족일 경우 24평, 4인 가족의 경우 32평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솔직히 낭비에 가깝습니다.
더불어 지나치게 조건을 완벽하게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교통 좋고, 교육 환경 좋고, 편의시설 완벽하고, 도심 진입이 용이하고, 주변 환경 쾌적하고... 누가 이거 모르는 사람 있겠습니까. 다 이런 곳에 살고 싶죠.
그러나 돈이 안되면 과감하게 일부 조건을 포기해야 합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세상에는 1등이 있으면 2등이 있고, 2등이 있으면 3등도 있습니다. 조건을 조금씩 낮춰 잡으면 갈 곳은 많습니다.
그리고 집을 구매하겠다면 지금 당장 차부터 버려야 합니다. 젊은 시절, 업무상 필요한 것도 아닌 차를 굴리면서 부자 된 사람 없습니다. 차가 없으면 안되는 직업이 아닌 이상, 차는 돈만 잡아먹는 귀신일 뿐입니다. 그런 식으로 불필요한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과감하게 날려 버려야 합니다.
어차피 집을 사려면 부채를 짊어져야 합니다. 자기 돈만으로 집 사려고 하다가는 요즘같이 이자율 낮은 세상에서 집값 상승을 못 따라잡으니까요. 따라서 은행 빚을 지고 사야 하는데, 집값의 절반 정도는 은행 빚을 진다고 각오해야 합니다. 그 돈을 10년 안에 갚는다는 각오 하에 매년 얼마씩 원리금을 갚아 나가야 하나 계산해 보십시오. 그리고 연봉에서 그 금액을 차감하고, 남는 돈으로 생계를 계획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쪼들려 어떻게 사냐, 나는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젊어서 즐기면서 돈 모아 집 살 생각이다? 부자 부모님 두지 않았으면, 그냥 전세나 월세 사십시오. 그런 썩어빠진 정신 상태로는 서울에서 죽을 때까지 집 못 살 겁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노숙자 신세~" 입니다.
제가 10년이라고 전제한 것은, 10년 이상 회사 다니기 힘들어진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정년이 보장되었으니 20년 정도 해도 되고, 집값도 쌌고, 은행 이자율도 두자리였지만 지금은 정년은 고사하고 10년 회사 다니기 힘들고, 집값은 몇배로 뛰었고, 은행 이자율은 물가상승률보다도 못합니다.
부모님 세대의 방식으로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젊어서 고생 할 각오를 단단히 해야 10년 후에 자식들에게 비록 크지는 않더라도 "우리 집"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달리지 않으면 세상은 여러분을 버리고 갑니다. 그냥 가는 것도 아니고, 무주택자라는 딱지를 이마에 붙여주고 말입니다. 나중에 부모님 집 물려받을 것이 아니라면 당장 움직이십시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것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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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인듯, 땡큐다.